접경 지자체와 군당국이
어제부터 48시간 동안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멧돼지 사살작전을
시작했습니다.
환경부와 국방부에 따르면,
화천과 인제, 양구, 고성을 포함해
아프키라돼지열병이 발생했거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민간 엽사와 군 인력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80개의 민관군 합동포획팀을 투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분간 민통선에는 지역주민 등
민간인 출입이 통제됩니다.
환경부는 48시간 동안 포획을 실시한 뒤
안전성과 효과 등을 검토해
본격적인 포획 작업을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