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집회가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조합원 12명이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오늘(5일) 물류차량의
이동을 방해한 조합원을 해산하는 과정에서
조합원 12명을 업무방해와 집시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는 해고자 복직과
27억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청구 소송,
운임인상 등을 요구하며 나흘째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홍천 하이트진로 집회 조합원 12명 현행범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