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해수욕장 피서객 유치 차별화 노력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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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해수욕장 피서객 유치 차별화 노력

◀ANC▶
남] 오는 5일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시군마다 피서객 맞이 준비에 바쁩니다.

여] 올해도 피서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날이 어두워진 백사장을
다양한 빛깔의 조명이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입체적으로 보이는 경관 조명은 아늑한
해변과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삼척해수욕장에 설치한 미디어
글라스입니다.

◀INT▶ 조인성/삼척시 관광정책과장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바다 놀이터, 서핑스쿨을 운영하고, 또 야간에는 매력적인 경관 조명을 조성해서 미디어 글라스라든지, 레인보우 조명을 통해서 야간에도 머물 수 있도록..."

[S/U]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동해안 시군들은 다양한 차별화 전략으로 피서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동해 망상해변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동식
테마파크를 설치해 다음 달까지 운영됩니다.

고성군은 오는 9월까지 봉수대 해수욕장에
카약과 요트 등 해양 레저스포츠 시설을
운영합니다.

또, 강릉시는 기상 변화에도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풀장을 무료로 운영합니다.

◀INT▶조석희 강릉시 관광과
"파도가 좀 칠 경우에는 저희가 안전 차원에서 수영을 금지하기 때문에, 그럴 때를 대비해서 피서객들에게 무료로 즐길거리를 제공하려고.."

양양군은 산책로와 녹색 공간을 갖춘
남애1리 해수욕장을 힐링 피서지,
속초해수욕장은 LED 조명을 설치한
테마해변으로 운영됩니다.

특히, 속초해수욕장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야간 수영을
시범적으로 밤 9시까지 허용해
다양해진 피서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규한 (영상취재 김창조)//

#동해안 해수욕장, # 삼척해변, # 경포해변
조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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