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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유치원에도, 학교에도..신천지 종사자

◀앵커▶

남] 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이 2주 더 연기되면서 긴급 돌봄 정책이 확대됐지만, 참가율은 저조합니다. 감염 위험 때문에 마음을 놓을 수 없기 때문인데요.



여] 이런 가운데 유치원과 학교 현장에 무증상 신천지 신도가 상당수 있지만, 이들이 어디에 분포해 있는지, 전혀 알 수 없어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허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유치원 돌봄교실이 텅 비어 있습니다.



이번주에 6명이 오겠다고 신청했지만

한 명도 오지 않았습니다.



개원한 뒤에 확진 환자가 나올 경우

아이들은 물론, 교사와 그 가족들까지

감염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특히 도내 유치원에도 무증상 신천지 신도

9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SYN▶ 도내 유치원 관계자

"아휴 참..기가 막혀서 상상도 하기 싫을 정도네요. (확진 나오면) 큰일 나죠. 문을 닫아야 할 판인데, 아이들만의 문제겠어요? 그 가족들에게도 다 전염될 수 있는데..."



무증상 신천지 신도 가운데

교육기관 종사자는

조사가 진행될수록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픽] 어린이집이 68명으로 가장 많고

초등학교와 유치원까지 모두 120명을 넘었지만

강원도는 개인정보 침해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교육청은 물론, 당사자가 근무하는

교육기관과도 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있습니다.



◀SYN▶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무증상인 상황이어서 일단은 자가격리를 계속 권고를 하고 있고요, 혹시 증상이 조금이라도 나오면 바로 검사하고 자가격리 조치하고.."



인터넷 카페와 국민청원에는

교육청이 신천지 교직원의 명단을 넘겨받아

정확한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신천지 예배에 참석한 뒤

수업을 계속할 경우 처벌해야 한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강원도의 신천지 전수조사에서중학교, 고등학교 종사자는 아예 빠져있어,

교육기관에서 일하는 무증상 신천지 신도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MBC뉴스 허주희입니다.//
허주희

       인제군청    화천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