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가와
해당 농가 출하 도축장을 다녀온 차량이
도내 82곳 농가를 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역학 농가는 모두 82곳으로,
29곳이 ASF 발생 농가를,
53곳이 발생농가에서 출하한 도축장을
다녀왔습니다.
역학 농가는 철원이
46곳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화천이 10곳, 홍천 8곳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강원 전역이 중점관리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정부는 접경지역 하천 유역과 주변 도로에 대한
집중 소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