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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리포트]전통시장 장보기도 라이브커머스로

◀ANC▶
코로나19로 전통시장의 침체가 심각한데요.

시장 상인들도 비대면 온라인 시대에 맞춰
실시간 방송으로 제품을 직접 알리고 판매하는 이른바,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했습니다.

박은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양양 전통시장.

가게마다 물건을 다듬고 진열하며
손님을 기다리지만 거리는 한산합니다.

5일장이 서지 않은 평일인 탓도 있지만
코로나19 이후 아예 바깥에 다니는 사람이
크게 줄었다며 상인들은 한숨을 쉽니다.

◀INT▶ 문동욱 /양양전통시장 상인
"(손님이) 한 70~80% 정도는 감소된 거죠. 장날도 예전같지가 않고 많이 힘들죠 다들."

비슷한 시간, 양양 전통시장 웰컴센터에서는 라이브커머스가 시작됐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비대면 상품 판매에 나선겁니다.

처음 서는 카메라 앞이 떨리지만
능숙한 진행자들의 도움을 받아 긴장을 풀고
상품을 자신있게 소비자들에게 소개합니다.

◀INT▶ 황현우 /상인
"온라인(판매)가 절실하게 느껴지는 겁니다.
사람들도 거리에 없고 이런 온라인이 확대되서 모든 사람들이 직거래 할 수 있는 그러게 활성화됐으면 좋겠습니다."

강원도경제진흥원은 강원세일페스타와 연계해 다음달까지 도내 16개 전통시장을 돌며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합니다.

유튜브 강원장터TV를 통해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모두 160개 품목을 홍보, 판매하는데

실시간 댓글을 통해 소통하면서
방송 이후에도 계속 판매가 이뤄지도록
온라인 스토어에도 입점시켜 지원합니다.

1회성 행사가 아닌 온라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체질을 변화시키기 위한 작업입니다.

◀INT▶ 허승영/강원도경제진흥원
"온라인 진출의 경쟁력을 가질수 있는 상품들을 발굴해 내는 것도 저희한테는 중요한 숙제 중의 하나고요. 상인들이 직접 소비자들의 리뷰라든가 Q&A를 대응하면서 소비자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는..."

라이브커머스 창구인 강원장터TV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강원도나 시.군의 여러 홍보 채널과 연계는 필요해 보입니다.

아직 시작 단계지만 상인들은 시장이라는
공간을 넘어 전국으로 판매망을 넓히고

소비자 반응을 통해 품질과 포장, 가격 등
경쟁력을 돌아보고 보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은지(영상취재 박민석)
◀END▶
#강원장터TV, #라이브커머스, #강원도전통시장
박은지

      인제군청  화천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