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내·외부로 막는다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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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코로나19 내·외부로 막는다

◀ANC▶

남] 강원도 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7명으로 늘면서 강원도가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대책을 밝혔습니다.



여] 신천지 교인을 전수조사해 내부 확산을 막고 버스 터미널과 기차역 등에서 외부로부터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한다는 계획입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강원도 확진 환자는 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중 신천지 교인이 3명입니다.



강원도는 신천지 교인들의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빠르게 대처해야만,

지역 내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천지 교인 뿐아니라

교육생들의 명단도 받아 전수조사 중입니다.



오늘 오전 기준으로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고 답한 신천지 교인은

89명이었습니다.



공무원들이 일일이 전화해

증상을 확인하고 있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

교인도 240명이나 됐습니다.



강원도는 이들을 추적할 방침입니다.



◀INT▶

"이 가운데 미응답한 사람들이 240명이 있습니다. 오늘 재조사하고 이 분들에 대해서는 경찰청에 수사 의뢰해서 추적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천지 교인 조사를 통해

내부 확산을 막는다면 버스터미널과

고속도로 휴게소, 기차역에서 방역을 강화해

바이러스 외부 유입을 막습니다.



강원도는 도내 버스터미널 37곳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S-U)"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발열 등의 증상이 확인되면 검체를 채취해

검사할 계획입니다."



원주공항 제주 노선의 운항을

한 달 동안 중단하고, 전철역과

기차역에 대한 소독도 강화합니다.



◀INT▶

"(강원도가) 대량 발생 지역에 포위돼 있는 지형적 형상이 되겠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경유하는 분들이 많아서 이 경유하는 분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옮길 것에 대한 통제..."



강원도는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더 늘어날 것에 대비해 원주와 강릉의료원

병실 전체를 환자가 바로 입원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END▶

백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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