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1년, 강원도정은?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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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강원도

민선 7기 1년, 강원도정은?

◀ANC▶

남]민선 7기 단체장들이 임기를 시작한지

1년이 됐습니다.

춘천문화방송은 도내 자치단체장과 교육감의

지난 1년을 평가하는 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여] 첫 순서로 최문순 강원도정을 평가합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지난 1년 최대 성과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INT▶



그러면서도 아직 구체적인 진전 사안이 없고

도민 소득으로 연결되는 대북 사업이 없는 점은 한계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년 부족했던 점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INT▶



지금까지 최 지사 도정을 관통하는 핵심 단어는 결국 동계 올림픽과 남북 관계 두 가지로 정리됐습니다.



하지만 남은 임기 추진 과제에서는

새로운 키워드가 등장했습니다.



전기자동차와 수소산업, 빅데이터 산업이

그것입니다.



최 지사는 4차 산업 혁명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지역 거점을 마련해 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외부 평가는 쓴소리가 많습니다



사회단체는 강원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육아 기본수당은 줄었고,

세계 불꽃 대회와 동계 아시안 게임은 사업 자체가 무산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선언적 목표만 있을뿐 성과가 없다는 점도

꼬집었습니다.



◀INT▶



최 지사는 레고랜드 사업의 경우

멀린사가 시공사를 선정해

본사 승인을 받는 중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착공식만 벌써 세 번 채 제자리 걸음하고 있는 레고랜드 사업.



눈으로 보지 않는 이상, 믿지 못하겠다는

비판과 냉소적 반응이 팽배합니다.



s/u) 최문순 강원도정은 이제 9년차를 맞았습니다. 안팎의 비판을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약속했던 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일입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이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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