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홍천,양구,인제<민주당 굳히기 vs 재탈환>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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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홍천,양구,인제<민주당 굳히기 vs 재탈환>

◀ANC▶

'2022 지방선거 누가 뛰나' 기획보도,

오늘은 홍천과 양구, 인제 선거구입니다.



이 3곳은 모두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한 선거구인데요.



내년 선거에서 민주당이 지켜낼 지, 국민의힘이 재탈환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민기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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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바람을 일으킨 홍천과 양구, 인제군은 여권의 수성이냐 야권의 재탈환이냐 대접전이 예상됩니다.



전창범 군수의 3선 연임이후 민주당 1호 양구군수를 역임한 조인묵 군수는 재선 의지가 확고합니다.



하지만, 같은 당 김규호 도의원, 이상건, 정창수 등 전,현직 지방의원과의 공천 경쟁은 피할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기찬 전 도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서흥원 양구군체육회장, 윤태용 도당 부위원장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3차례 지방선거 도전만에 인제군수에 당선된 최상기 군수는 또다시 국민의힘 이순선 전군수와의 재대결 구도가 유력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안승일 전 강원도산림과학원장과 문석완 전 강원도 국제협력실장과 양정우 법무사도 인제군수 후보군에 포함되고 있습니다.



홍천군에선 무소속을 거쳐 민주당에 입당해 재선한 허필홍 현 군수가 3선에 도전합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에선 신영재 도의원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노승락 전 군수와 방정기 군의원이 출마에 나설 전망입니다.



여기에다, 변정권 전 강원도재난안전실장, 전명준 전 홍천군번영회장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2022 지방선거까지 남은 기간은 1년.



홍천과 양구, 인제군수를 향한 여야 후보간 합종연횡이나 힘겨루기가 서서히 수면 위로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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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최정현
박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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