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강원을 비롯한 전국에서
300명의 중등교사 전입을 추진하자
도교육청에 이어 강원도의회도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교사 수급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일방적인 중등교사 전입은 강원교육을 황폐화시킬 수 있다"며, 오늘(16일) 오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일방전입 요청 철회를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내 교원들은 거주 이전의
자유 등을 이유로 민원을 제기해 교육 현장이 혼란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