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멧돼지 포획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제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 동안 하루 55명의 민간인 엽사를 투입해 민통선 이남인 남면과 상남면에서 북쪽으로
멧돼지를 몰아가며 포획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공원구역과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에서도 수렵이 가능하도록 환경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포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인제군,멧돼지 포획단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