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풍 미탁 피해액 402억원…특별재난지역 추가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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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강원도

강원 태풍 미탁 피해액 402억원…특별재난지역 추가

이달초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강원도내에서는 402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도내에서는
2명이 숨지고 932세대, 천 68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8개 시·군에서 집계된
재산 피해액은 402억 8천 400여만 원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삼척시가 262억 원으로 가장 많고, 강릉시 99억 원, 동해시 35억 원 등입니다.

농작물은 421㏊가 침수 등의 피해가,
2.3㏊에서 과수 낙과 피해가 발생했으며
천 400여 마리의 가축 피해도 났습니다.

강원도는 오는 17일까지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의 조사를 거쳐 오는 30일까지
종합복구 계획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박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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