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를 연결하는 평화·안보 체험 길인 'DMZ 평화의 길' 철원 구간이
6월부터 개방됩니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을 1차 개방한 데 이어 오는 6월 1일부터 철원 구간을
민간에 개방하기로 하고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철원 구간은 백마고지 전적비에서 시작해
DMZ 남측 철책선을 따라
차량과 도보로 화살머리고지 감시초소까지
방문하는 코스입니다.
DMZ GP가 민간에 개방되는 것은
남북 분단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