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화악산서 50대 등산객 숨진 채 발견

오늘 오전 7시 반쯤,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 화악산에서
등산하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화천소방서는 어제(20) 저녁
남편이 산에 간 뒤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수색을 하던 중 숨져 있는 50살 A씨를 발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A씨가 발견된 장소는 절벽 아래 지점으로 미뤄 등산 중 추락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