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투/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문화도시 청신호'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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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투/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문화도시 청신호'

◀ANC▶
원주시가 6년여에 걸친 노력 끝에
유네스코 창의문학도시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연말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첫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앞두고 ..

이번 성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지정서가
원주시에 전달됐습니다.

지난달 30일 유네스코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 66개 창의도시를 발표했고,
원주시는 문학분야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3년부터 준비해 꼬박 6년만입니다.

기존 28개 회원도시들이 평가에 나섰는데..

원주시는 분단지역의 특징을 담은 평화문학과
그림책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사업,
원주 한지와 문학을 잇는 창의산업 등으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INT▶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회원 도시들의 교류와 분야별 경계를 넘나드는
협력을 강조하는 만큼..

원주시는 앞으로 국내외 다양한 도시들과
활발한 문화.예술 교류가 기대됩니다.

더욱이 다음달 최종 발표되는
문체부의 첫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으로
유네스코 로고를 공식 사용할수 있게 됐고,

문화도시까지 지정되면 5년 동안 100억 원의
국비도 지원받게 됩니다.

◀INT▶

원주시는 창의도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유네스코 활동을 위한 기구를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s/u)원주시가 문학과 문화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역량을 갖추어 나가면서
이제 세계적인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장종국)
조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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