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인 오늘 도내 산간지역과
일부 영서지역에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 밤11시를 기해
산간 전역과 양구, 인제, 화천, 철원 등
7개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도내에 가장 빠른 한파특보는 지난 2004년
10월 3일로, 이후 2번째로 빠른 한파특보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철원과 인제 1도, 양구 2도, 춘천 4도 등으로 오늘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