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단체가 집단휴진을 예고한 오늘(18)
강원도에서는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을 제외한
3개 수련병원이 정상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교수 50여 명 가운데
70%가 휴진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춘천성심병원은
오늘(18) 오전까지 실제 휴진 참여율이
50%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대병원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은 외래 진료를
정상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원의원의 경우,
도내 807곳 가운데 32곳이
휴진 신고를 했습니다.
강원도는 사전에 휴진 신고를 하지 않고
휴진한 병의원이 있는지,
현장 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