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은 이번 추석 연휴를
코로나19 재확산의 중요한 분수령으로 보고,
강원도와 제주도 관광지에 방역요원
3천 2백여 명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강원도의 경우
연휴 간 호텔 예약률이 평균 95%에 달한다며,
방역 관리가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주요 거점 관광지에
방역요원을 배치하고,
호텔과 콘도, 음식점에 대해 방역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요 관광지에는 무인매표소를 운영하고
일방통행을 유도하는 등 이동 동선 조정과
인원 분산에 나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