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주택 침수와 누전으로 인한
감전사고 우려가 커지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예방법을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물길을 틔울 경우
외부의 하수구나 배수시설이 막혀 있지는
않은지 점검이 필요하며 낡거나 벗겨진 전선은 바로 교체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다만 이미 침수됐거나 비가 오는 상황에서는 절대 전선에 손을 대거나 접근해선 안되며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 장화를 신고
거리 전신주나 가로등, 옥외 광고물 주변을
피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