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도내 백신 접종 후 사망·중증 신고 잇따라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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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리포트]도내 백신 접종 후 사망·중증 신고 잇따라

◀ANC▶

도내에서 백신을 맞고 숨지거나

중증 질환을 겪었다는 이상반응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에 철원에서 백신을 맞은 70대가

오늘 오전 숨졌다는 소식도 들어왔는데요.



보건당국은 과도한 불안감을 갖지 말아 달라고 조언했습니다. 김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달 29일, 철원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은 75살 A씨가

접종 12일 만에 숨졌습니다.



A씨는 기저질환은 있었지만,

접종 이후 관찰 기간에는 별다른

이상 증세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당국과 경찰은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A씨에 대한 부검을 통해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강원도 내 백신 접종 이후 사망 사례는

A씨를 포함해 모두 5건입니다.



◀INT▶

박동주/ 강원도 보건국장

"원주나 삼척 같은 경우는 부검 중에 있어서 최종 판정이 유보된 상태고, 춘천하고 양구는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판가름이 됐습니다."



춘천에서는 한 30대 경찰관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후

일주일 만에 뇌출혈 진단을 받았습니다.



백신과의 연관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접종 후 두통이나 근육통 등 경증 이상반응은 일반적이지만, 문제는 중증 질환이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입니다.



전국적으로 사망 등 중증 이상반응 신고 사례 가운데 백신접종 인과성이 인정돼 피해 보상을 받은 경우는 2건에 불과합니다.



인과성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 접종 초기인 만큼 입증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는 백신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1인당 천만 원까지 진료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INT▶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백신과 이상반응과의 인과성을 인정할 수 있는 근거자료가 부족한 중증환자를 보호하고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조치입니다."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0.2% 정도로 낮은 편이고,

대부분 일반적인 이상반응이라며 접종을 독려했습니다.



◀SYN▶

김은진 / 내과 전문의

"백신은 안 맞는 것보다는 맞는 게 좋고 효과와 효능을 떠나서 일단은 맞는 것이 추천되고 있고요."



또 과도한 불안감을 버리고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접종을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김상훈입니다.
김상훈
현장을 넘어 구조까지 살펴보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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