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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가족과 함께.. 한가위 풍경 이모저모

◀ANC▶
보름달만큼이나 풍성한 명절입니다.

연휴 둘째날이자 추석 당일인 오늘,
시민들은 조상의 묘를 찾아 가족의 우애를
다지는가 하면, 함께 축제장을 찾아
휴일을 만끽했습니다.

이병선 기잡니다.

◀END▶
◀VCR▶

할아버지의 비석에 쌓인 먼지를
물을 뿌려가며 닦아내고,

간소하지만 정성껏 준비한 음식도
차려냅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자손들은
조상의 은덕을 기리며 절을 올립니다.

◀INT▶
고순옥 / 원주시 반곡동
"명절이라서 어제 와 가지고 집에서 자고
오늘은 또 할아버지 산소에 데리고 왔어요.
애들 늦잠 자는 걸 그거 안 오면 안 된다고 "

성묘를 마친 귀성 인파가 향한 곳은
주요 축제장.

흐드러지게 피어난 새하얀 메밀꽃이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탄성을 자아냅니다.

손이 가는대로 작품이 되는 풍경에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INT▶
윤동순·윤보람·사연옥·윤주성 / 서울 용산구
"큰외삼촌집 차례 지내고 나서 엄마가 보고
싶으시다고 해서 처음부터 오려고 계획하고
왔어요. 아직 꽃이 만개한 것 같지는
않은데 충분히 예쁘고 사진 찍을 데가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관광객
감소가 우려됐던 평창 봉평 메밀꽃 축제와
백일홍축제에도 인파가 몰리면서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u) 추석 당일인 오늘 도내 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이 심한 정체를 빚으면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했습니다.

연휴가 짧은 데다 주요 관광지를 찾는
차량과 귀성행렬이 겹치면서,

오늘만 평소 주말보다 37% 많은
100만여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밤늦게나
정체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기상청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오늘 밤 자정쯤
가장 높이 뜬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고
내다봤습니다.

MBC 뉴스 이병선입니다. (영상취재 차민수)
이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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