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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인제

군부대 지뢰제거 투입..인제군 공동대응

◀ANC▶

남] 저희 춘천문화방송이 단독보도한 인제

수산리 지뢰 방치 현장에 군부대가 투입돼

지뢰제거 작업이 펼쳐집니다. 지뢰 공포에

시달려온 주민들이 반기고 있는데요.



여] 인제군도 민통선에서 활동하는 민간인

지뢰전문가 10여 명을 지원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민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지난 5월 8일 이후 지뢰 4발이 잇따라 발견된 인제군 남면 수산리.



육군 3공병여단 소속 장교와 공무원,

마을주민이 지뢰가 발견된 현장을 둘러봅니다.



군부대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지뢰가 여전히남아있는 지 탐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맛철이라 일정은 다소 변경될 수 있지만,

일주일 가량 진행한 뒤 추가 탐지나 지뢰 제거 작업 범위를 결정합니다.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공포, 지뢰 때문에 불안에 떨던 주민들은 안도하는 분위깁니다.



◀INT▶심성흠 인제 수산리 /최초 발견자

"오늘로서 군부대하고 이렇게 돼 가지고 지뢰를 찾는다 그러면 저희는 마음놓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고.."



민통선이나 군 작전지역이 아닌 만큼 인제군도 민간인 지뢰제거 전문가 16명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뿐 아니라 6.25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매봉산을 탐방하려는 등반객과 관광객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INT▶ 조남이/인제군 자치행정담당관

"7월 1일부터 며칠간에 탐지작업 상황을 보고서 더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면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서 더 추진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한국전쟁 당시 이 곳 매봉산에 얼마나 많은 지뢰가 어디에 묻었는 지 알려지지 않아 완벽한 지뢰제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전망입니다.



특히, 지난 2011년에 실시된 강원도 민간인

지뢰 피해자 전수조사에서 매봉산과 인접한

홍천군 두촌면 원동리에서도 한국전쟁 이후

지뢰피해자가 6명 발생한 사실도,

지뢰 제거 작업 범위를 결정할 때 주목해야

합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END▶
박민기

    강원도청   인제군청    화천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