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 대한
강원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내일(23)까지 매일 오후 6시에
춘천MBC, 강원MBC 홈페이지와
춘천MBC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통해 공개합니다.
오늘(22)은
① 춘천시장 후보 적합도
② 원주시장 후보 적합도
③ 강릉시장 후보 적합도
① 최동용 전 춘천시장...오차범위 내 1위
춘천시장 선거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사람은
13명에 달합니다.
여론조사에서는
최동용 전 시장이 13%로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이어 이재수 시장이 11.5%,
이광준 전 시장 10.5%,
육동한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10%,
변지량 전 춘천경실련 사무국장 5.7%로,
압도적인 우위 없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나머지 출마 예상자는 4% 보다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34.1%를 기록했습니다.
② 원주시장, 구자열 15.8%로 오차범위 내 1위
원창묵 원주시장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원주시장.
원주에서는
구자열 전 도지사 비서실장이 15.8%로,
8%를 기록한 원강수 전 도의원보다
2배 정도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이어 전병선 시의원이 5.4%,
김광수 전 부시장이 4.1%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원주에서는 적합한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이 무려 47.4%에 달해,
부동층이 절반에 육박했습니다.
③ 재선 도전! 현직 김한근 강릉시장 1위
마지막으로 강릉시장 후보 적합도입니다.
김한근 시장이 19.3%로
6.8%를 기록한 심영섭 도의원을
3배 가까이 앞서며 3개 시지역 중 유일하게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이어 김중남
전 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5.1%,
강희문 시의원 4%로 나타났습니다.
강릉에서도 부동층 비율은
44%에 달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오늘 저녁 8시 20분
MBC뉴스데스크 강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론조사 개요]
조사의뢰: 강원권 MBC·KBS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대상: 강원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기간: 12월 14~16일 (3일 간)
조사방법: (국내 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
(안심) 번호 100% 이용 무선전화 면접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지역 무작위 추출
표본크기: 강원도 800명/
춘천시·원주시·강릉시 각 500명
응답률: 강원도 15.3% (5,228명 통화 800명 응답)/
춘천시 13.4% (3,734명 통화 500명 응답)/
원주시 13.0% (3,837명 통화 500명 응답)/
강릉시 12.6% (3,980명 통화 500명 응답)
가중치 부여방식: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 (셀 가중, 2021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오차:
· 강원도 :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5%p
· 강릉/원주/춘천 :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4.4%p
질문내용: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