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이 교감과 원감 승진자 명단에 부적격자 2명을 포함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달 31일
도내 교감과 원감 자격연수 대상자 127명을
발표했지만, 이 명단에는 중등 교감 승진
부적격자 2명이 함께 들어있는 걸
뒤늦게 발견하고 정정했습니다.
일부 교사들은 도교육청의 교원 인사 처리의 허술함을 지적하며 담당자들 처벌을 촉구하고 있지만, 도교육청은 단순 행정 실수로 구두 경고했다며 징계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