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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스마트팜 추진, 찬성·반대 엇갈려



◀ANC▶

강원도와 춘천시가 스마트팜이라고 불리는 첨단 농업단지 유치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유치 찬성과 반대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선정 결과에 따라 갈등이 예상됩니다.

백승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강원도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 부지입니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동면 지내리 24ha에

여름 딸기와 고추냉이 등

특화 작물 재배단지를 추진합니다.



또, 이곳의 창업 보육센터에서

청년들을 교육시켜 대규모

농업 경영자로 키울 계획입니다.



인근 소양강댐 수열 에너지 등을 이용해

하우스 냉·난방비를 줄이고,

농사를 지으면서 생산된 데이터를

저장·분석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첨단 농업단지를 구축한다는

얘기입니다.



예상되는 사업비는 638억 원 이상.



강원도와 춘천시는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해

최근 농림수산식품부에 사업 계획서 등을

제출했습니다.



사업 예정 부지 인근 주민들이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INT▶

"젊은 청년들이 농촌으로 돌아올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또한 춘천 농업의 혁신적 발전을 앞당길 것에 대한 확신과 기대를 하고 있는 바..."



(S-U)"하지만, 춘천 농민단체협의회 등은

전체 농민들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며

스마트팜 추진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1년에 청년 농업인 육성이

수 십 명에 불과해 통신업체와 시공업체 등의

배만 불리는 사업이라는 주장입니다.



또, 수백억 원의 막대한 예산을

농산물 유통 개선 등에 써야

전체 농민들이 이익을 볼 수 있다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INT▶

"춘천의 농민들의 얘기를 들어보고 이것이 춘천 농업에 발전이 되는지 이것이 해가 되는지를 좀 토론을 통해서 결정해야 되는거지 그런 절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찬성과 반대 측의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정부의 스마트팜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28일에 발표됩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END▶

백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