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악재 극복..'내고향 화천' 긍지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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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화천

잇단 악재 극복..'내고향 화천' 긍지

◀ANC▶

남] 민선 7기 출범 2년을 맞아 마련한

기획보도, 오늘은 보수 텃밭인 화천군을 이끌고 있는 최문순 민선 군수입니다.



여] '내 고향은 화천'이란 긍지를 심겠다며

교육복지에 주력하고 있는 화천군은 군부대와의 상생이 생존을 위한 필요 충분조건입니다.



박민기 기잡니다.

◀END▶

◀VCR▶

2년 전 민주당 돌풍을 잠재우고 민선 7기

재선에 성공한 최문순 화천군수.



최문순 군수는 대법원까지 이어진 선거법

위반 혐의를 벗고 화천군정을 안정시켰습니다.



하지만, 이상 기온에 따른 산천어축제 파행에 이은 조명래 환경부 장관의 폄훼발언, 동물보호단체의 산천어축제 논란은 지역경제를

뒤흔들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국방개혁 2.0에 따른

27사단 해체에다 코로나19의 파고는 접경지역 화천군을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았습니다.



최문순 군수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학등록금과 거주 지원금 100%를 제공하는

교육복지를 통해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주력했습니다.



◀INT▶ 최문순/화천군수

"엄마 뱃속 잉태에서부터 대학 졸업할 때까지 아이를 잘 키우는 그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했고 또 앞으로도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남은 2년 동안 육군사관학교를 화천으로

유치하고 군수용품 생산을 위한 농공단지

조성 등 접경지역의 한계를 장점으로 바꾼다는 계획입니다.



또, 국토 균형발전과 통일시대 대비를

명분으로 강원도청 유치 등 3대 전략을

추진합니다.



◀INT▶ 최문순/화천군수

"어려움과 힘듦이 있겠지만은 이 사업이 화천 미래를 견인해 줄수 있는 사업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우리 군민들과 뜻을 모으고 의지를 모아서 이 사업이 꼭 관철될 수 있도록 .."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제방역'이란 말을

만들 정도로 파격적인 지원에 나선

최문순 군수는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우수하다는 SA 평가를 거뒀습니다.



'군민'과 '현장'을 강조하는 최 군수의

뚝심행정이 남은 임기 2년동안 각종 악재로

힘들어하는 지역민심을 추스리고 살맛나는 화천시대를 열 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박민깁니다.

◀END▶
박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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