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개혁 2.0에 대응해 화천 사내 항공대를
군납식품 특화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화천군의회는 27사단 해체 이후
유휴지로 남는 항공대 부지에
군납 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하면
최대 20개 기업 유치와 5백 명의 고용효과를
낼 수 있다는 용역 결과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군용 피복류와 개인 장구류,
식품류를 지역에서 공급해
연간 700억 원 이상의 매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용역은 화천군의회가
강원대 산학협력단에 '국방개혁에 따른
지역위기의 전망과 대응사례 연구'라는 주제로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