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전 양구군수에 대해 강원 경찰이
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강원경찰청은 내부 정보를 활용해
양구 동서고속화철도 역세권 인근에
부동산 투기를 한 혐의로
전직 양구군수 A씨를 수사중입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의 요구에 따라 보완수사를 거쳐
이번주 중에 구속영장을 재신청할 방침입니다.
A씨는 재임당시 토지를 구매해
단독주택을 짓고 거주중이며,
이후 주택 인근이 동서고속화철도
양구역 부지로 최종 확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