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에서 발견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멧돼지 폐사체가 50개체로 늘었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 발견은
전국에서 164건으로,
화천과 파주가 각각 50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화천에서는 산천어축제장과
불과 4km 떨어진 곳에서도
폐사체가 발견되는 등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도 오늘(5일)
화천을 직접 찾아 울타리와 폐사체 매몰지 등을
직접 점검하고 철저한 수색과 방역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