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대홍복숭아 출하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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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홍천

홍천대홍복숭아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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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개당 무게가 최고 7백그람을 넘는 엄청난 크기의 홍천대홍복숭아가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여] 이 복숭아는 새콤달콤 두가지 맛이 나는 특징이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김혁면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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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이 선명한 복숭아를 선별하는 작업이 정성스럽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종이봉지를 벗길때마다 한여름 태양을 잔뜩 머금은 탐스러운 복숭아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바로 홍천대홍복숭압니다.



'유명'이라는 품종에서 돌연변이로 생겨난 이 복숭아는 국립종자관리소의 4년간에 걸친 심사끝에 2006년 홍천대홍복숭아라는 이름을 얻게 됐습니다.



(S/U)바로 이것이 홍천대홍복숭아 시조목입니다.처음 열매를 맺기 시작한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이렇게 과일이 달리고 있습니다.



큰 것은 한 개 무게가 7백그램을 넘고 있으며 당도도 13브릭스를 웃돌고 있습니다.



◀INT▶고종현 홍천대홍복숭아 재배농민

(달콤새콤 두 가지 맛이 특이하고 크고 빛깔이 곱고..이거 썰어 놓으면 소등심 같다.마블링..)



올해 홍천지역 대홍복숭아는 25헥타아르의 면적에서 375톤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홍천군은 각 농가의 택배거래를 지원하는 한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시식회를 여는 등 판로확보에 나섰습니다.



◀INT▶박광원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담당(홍천대홍복숭아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시작했다.작년에 1억2천만원어치 판매했고 올해는 1억5천만원 정도 판매될 것 같다)



홍천군은 앞으로 선별장을 만들어 공동출하를 유도하고 특히 2030년까지 재배면적을 100헥타르로 늘리는 등 대홍복숭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M B C NEWS 김혁면입니다.
김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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