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현행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체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지만,
강원도 시군별 거리두기 단계는
일부 조정이 예상됩니다.
강원도는 현재
춘천·원주·강릉·동해·태백·
속초·삼척·철원·고성·양양 등
10개 시군이 3단계,
양구·영월·인제·정선·
평창·홍천·화천·횡성 등 8개 군 지역은
2단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태백과 속초가
8월 9일부터 2단계로 하향 조정하는 것을
강원도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두 지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발생하지 않아
단계 조정에 동의할 방침이지만,
나머지 16개 시군은 오는 22일까지
현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