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3종 경기 유망주가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등
체육계 가혹 행위가 논란이 되는 가운데,
춘천에서도 한국체육대학교 학생들이
폭행을 당하고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밤
춘천시 남면의 한 연수원으로 MT를 온
한국체대 핸드볼팀 선수가 후배 2명을 때리고,
얼굴에 라면을 쏟고 칼을 던지는 등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를 진행중입니다.
경찰은 특수폭행 혐의로
조만간 가해자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