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강원본부는 오늘
춘천의 한 파리바게뜨 매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PC 파리바게뜨가 3년 전 약속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완료했다"는 주장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SPC 측에서 지난 2017년
제빵 기사 불법 파견이 드러난 이후,
근로계약서 재작성과
부당 노동행위자 징계 등을 약속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오히려 친기업 노조를 동원해 노조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며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