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애호박 213톤 산지 폐기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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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화천

화천 애호박 213톤 산지 폐기

애호박 값이 폭락하자,
3년 만에 화천산 애호박 산지 폐기가
재현됐습니다.

지난 22일 화천군 간동면 도송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주도하는
213톤에 달하는 애호박 산지 폐기가
시작됐습니다.

2018년에 이어 3년 만에 이뤄진 산지 폐기는 생산량 증가로 애호박 시장 반입량이
지난해보다 14% 증가한데 반해
가격이 평년 대비 40% 이상 폭락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로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교 급식 수요가 줄고
음식점을 통한 소비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강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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