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 주역과 육군 2군단 축구 대결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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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2002 월드컵 주역과 육군 2군단 축구 대결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이
춘천에서 육군 2군단 장병과
한판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천수와 설기현, 유상철 등
2002년 월드컵 국가대표로 구성된
지구방위대FC와 육군 2군단은 오늘(15일)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축구와 족구 경기를 치렀습니다.

2017년부터 축구 대결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지구방위대FC는
족구에서 이길 경우 100만 원,
축구에서는 한 골당 50만 원을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지상군페스티벌에
위국 헌신 전우 사랑 기금으로 기부합니다.
허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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