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과 고성군, 경기도 파주시가
공동 건의문을 통해 DMZ 평화 관광
재개를 강력 촉구했습니다.
이들 자치단체들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이후
DMZ 관광이 전면 중단됐고,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8개월째
관광객을 맞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더 이상 DMZ 관광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철원과 고성, 파주의
54만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제는 정부가 나서서 특별한 희생에 대해
대책을 강구할 차례로
DMZ 평화 관광의 재개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