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17분쯤 양양군 양양읍 사천리
농기계 창고에서 불이 나 바람을 타고
산불로 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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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자 인력 1천여 명과 장비 6백여 대가 동원돼 진화에 나섰으며 주택 2동과 창고 2동, 차고 2동, 산림 6.5ha를 태우고 6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또 인근 40여 가구 주민 80여 명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산림당국은 현장에 바람이 계속 강하게 불어 날이 밝자, 진화헬기와 인력을 투입해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