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총선 벽보 부착, 공보물 발송 준비 시작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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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리포트]총선 벽보 부착, 공보물 발송 준비 시작

◀ANC▶
남] 4·15 총선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 벽보가 모두 부착됐습니다.

여]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 이력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는 선거 공보물도 오는 5일까지
발송이 마무리됩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멀리서도 후보들의 얼굴과 기호,
그리고 이름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시민들은 거리에 붙은 선거 벽보 앞에서
걸음을 잠시 멈춰봅니다.

((이음말 = 홍한표 기자))
"도내에는 4,243곳에 선거 벽보가 첩부됐습니다."

각 후보의 벽보를 이어 붙이니,
거대한 띠가 만들어졌습니다.

시민들은 후보들의 공약과 이력을 살피며
12일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를
새삼 실감합니다.

◀INT▶ 이미숙 / 유권자
"그동안 후보들이 한 공약이라든가 그동안 정치인으로서 한 일, 그런 것들을 보고..."

시민들이 후보들의 면면을
보다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후보자들의 책자형 공보물도
가정으로 발송됩니다.

비례대표 정당 공보물은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일단 도착한 뒤
읍·면·동 주민센터로 실어나릅니다.

주민센터에서는
지역구 후보자들의 공보물과 합쳐
각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분류 작업을
진행합니다.

◀INT▶ 김석래 / 강릉시 포남2동 주민센터
총무 담당
=우리 직원들이 오늘과 내일 분류 작업을 해서
4월 5일 일요일 발송을 하게 되고,
유권자 분들께서는 4월 7일과 8일 사이에
받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후보들의 자세한 면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NT▶ 김영실 /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계장
"후보자에 대한 정견이나 공약은 선거 벽보나
공보에도 담겨 있고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정책·공약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므로 꼼꼼히 살펴보시고 올바른 선택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 벽보에 낙서하거나 뜯어내는 등의
모든 훼손 행위나,

공보물을 무단으로 수거하는 등의 행위는
처벌 대상입니다.

MBC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김종윤)
◀END▶
홍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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