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재량사업비 138억원을 삭감해야 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강원도에서 작성한 2020년 당초 예산 도의원 현안 사업 현황을 보면
도의원을 대상으로 138억 7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편성됐습니다.
연구소는 세부 내역을 보면 쏘가리 낚시대회, 전기레인지 구입, 보도블럭 설치 지원 등 다수가 소모성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연구소는 재량사업비는 지방재정법을 위반한
편법 예산이라며 이번 예결특위와 본회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하고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