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의 인구동향을 분석한 결과, 8월 기준 인구는
154만 천 명으로, 지난 5월 이후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이는 20대의 순유출 규모가 크게 감소한 반면
다른 연령대가 모두 순유입을
나타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강원도 인구 이동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수도권으로부터 월 평균 6~7백 명이 순유입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8월까지 도내 출생아 수는 5,365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7명 감소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