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9, 여양 정치 공방 치열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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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D-19, 여양 정치 공방 치열

           ◀ANC▶

4.15 총선을 19일 앞두고

정치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통합당이 민주당 이광재, 허영 후보를 공격하자, 민주당이 더러운 정쟁을 그만두라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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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CR▶

미래통합당 강원도 선대위가

원주 갑 이광재 후보의 전과 기재 문제를 들고 나왔습니다.

이 후보가 1988년 공문서 위조와 절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는데,

이전에 있었던 3번의 선거 공보물에는

공문서 위조와 절도 혐의가 빠져 있다는 겁니다.

 ◀SYN▶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통합당을 향해

더러운 정쟁의 늪에서 헤어나길 바란다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민주당은

1987년 민주화 운동 당시 이 후보가

신분증을 빌려준 지인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등록증을 훔쳤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04, 2008, 2010년 선거당시에는

경찰에서 받은 범죄경력회보서를 그대로

기재한 것이라며, 숨길 사유가 전혀 없는

내용이라고 답했습니다.

 ◀SYN▶

김진태 후보측은

2005년 허영 후보 음주운전 적발당시

공무원 신분을 숨긴 것 아니냐며 판결문 공개를 재차 요구했습니다.

허영 후보측은 이미 사실관계를 조목조목 밝혔음에도 여론전을 펴는 것은 저급한 행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당시 공무원 신분을 밝힌 판결문을 공개했습니다.

선거일이 다가오며 상대 후보에 대한 폭로와 비방전은 더 심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이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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