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홍천 서석이 영하 19도를 기록한 가운데
일주일 넘게 이어진 한파는 오늘 낮부터 서서히 기온이 오르면서 해소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홍천 서석 -19도,
철원 김화 -17도, 양구 -16, 화천 -15도,
춘천과 인제 -12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일주일 넘게 강추위가 이어졌지만,
내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 영서 내륙에 내려졌던 한파경보를 모두 해제하고, 내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도에서 0도 사이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