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신가평 간 초고압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는 2차 궐기대회가 오늘 홍천군청 앞에서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지역주민의 재산권과 생존권을
무시한 채 한전이 강행하는 동해안~신가평 간 500KV 송전탑 건설사업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송전탑 반대 동참을 호소하는 서한문을 홍천군에 전달하고 가두행진을 펼쳤습니다.
한국전력은 오는 2025년까지 삼척 화력 등에서
생산한 전력을 수도권에 보내기 위해 송전선로 220km를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