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주민자치연합회와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조직위원회 등
16개 단체들이 오늘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원도의회 상임위에서 삭감한
춘천세계불꽃대회 예산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던
많은 사람들의 의사를 무시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새롭게 추진하는 세계불꽃대회 사업을
환경과 효과성에 의문이 있다는 이유로
예산 통과를 가로막는 것은
경제 회생을 바라는 주민의 열망을 무시하고
생존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