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멧돼지, 화천 지역에서 급증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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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화천

아프리카돼지열병 멧돼지, 화천 지역에서 급증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걸린
야생 멧돼지가 화천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바이러스에 걸린 야생멧돼지 폐사체는
모두 132건으로, 이 가운데 도내에서는
화천이 30건으로 가장 많았고, 철원이 19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도내 발생 폐사체 49건 가운데
절반이 넘는 30건이 민통선 외부에서 발견돼,
1차 방어선인 민통선도 무너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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