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 동안 도내 8월 구조 출동 4건
중에 3건은 벌집제거 요청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8월에 출동한 벌집제거 요청
건수는 12,766건으로 전체 구조 출동
17,497건 가운데 73%를 차지했습니다.
동물구조가 983건으로 5.6%, 교통사고는
614건으로 3.5%를 차지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달 29일에도 영월군에서 작업 중이던
7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숨지는 등
최근 들어 사상자도 잇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