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태풍 북상 영동지역 호우,강풍 예비 특보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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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리포트]태풍 북상 영동지역 호우,강풍 예비 특보

◀ANC▶
남)북상하고 있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영서지역은 50에서 150미리
영동지역은 200mm 이상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됩니다.

여) 태풍의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일 새벽을 기해, 동해안과 산지에 호우와
강풍, 풍랑 예비 특보가 발표됐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내일 오후 속초 부근을 지나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됐던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내일 새벽 안동 인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태풍이 열대저압부로 약화되더라도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호우 예비 특보가 발표된 영동지역은
내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INT▶ 엄기철/강원지방기상청 기상사무관
"강원 영동지역에서는 시간당 20~50mm, 전체적인 양은 50~1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고, 특히 지역에 따라서는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태풍 경로의 오른쪽에 위치하는 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순간 풍속이 시속 90~108k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풍랑 예비 특보가 발표된 동해중부해상은
내일까지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5m로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속초와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를 '관심'에서 '주의보'로 한단계로 격상했습니다.

기상청은 많은 비와 강풍으로 산사태나
축대 붕괴, 토사 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영상취재 김창조)
#태풍, #프란시스코, #소멸
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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