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올해 처음 개최한 가을꽃축제에
6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용대관광단지에서 열린 제1회
인제 가을꽃축제에 6만 4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이로 인한 경제효과도 16억 6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러나 방문객 가운데 2-30대의 비중이 낮고 대부분 1시간 40분만 머무는 등 체류시간이
짧아 젊은층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