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이동제한 해제

강원도는 지난달 화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내려졌던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동제한 조치 이후
발생농장을 포함한 양돈농장 16호에 대해
분변,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어
15일자로 이동제한조치가 해제됐습니다.

강원도는 그러나,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지속적으로 바이러스가 검출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소독활동을 한층 강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