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국회의원 일 잘 하고 있을까?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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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강원도

강원도 국회의원 일 잘 하고 있을까?

◀ANC▶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강원도의 20대 국회의원들은 일을 잘 하고

있을까요?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현재 20대 국회엔 강원도 지역구 국회의원

8명과 비례대표 한 명까지 모두 9명의

국회의원이 있습니다.



참여연대와 국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2016년 당선 이후 이들의 회의 출석률과

법안 발의 건수, 재산 변동 등을 살펴봤습니다.



//본회의 출석률은 송기헌 의원이 유일하게 100%였고 심기준, 염동열, 황영철 의원이 90%를 넘긴 가운데, 김진태 의원은 76%로 도내 의원들 가운데 가장 많이 결석했습니다.



상임위 출석률은 송기헌, 이철규, 심기준,

황영철 의원이 90%를 넘겼고, 나머지 5명은

80%대였습니다.



법안 대표 발의 건수는 김기선 의원이

78건으로 가장 많았고, 황영철 의원은 16건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하지만 대표 발의한 법안이 통과된 경우는

매우 적어서 심기준 의원은 한 건에 불과했고 이철규 의원은 한 건도 없었습니다.



재산은 권성동, 김진태 의원이 33억 원대로

신고해 가장 많았고, 송기헌 의원은 2억 2천만 원, 심기준 의원은 3억 9천만 원이었습니다.



2016년 당선 이후 3년여간 염동열 의원이

10억 3천만 원, 김진태 의원이 7억 9천만 원

느는 등 8명의 재산이 늘었고, 권성동 의원은 유일하게 5천만 원 줄었습니다.//



◀전화INT▶ 서복경 소장

"과거엔 총선을 하면 정당들이 뽑아주면 모든 걸 다 해드리겠습니다 그랬잖아요? 지금은 그런 시대는 갔다. 내가 당신을 뽑기 전에 당신은 뭘 할 생각이냐를 먼저 물어야 된다."



강원도를 대표해 의정활동을 펼칠

21대 국회의원들을 뽑을 날이 이제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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